1주 가정통신문
7월은 한학기를 마무리하는 달입니다. 꽃샘추위에 만난 우리 아이들과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게 되니 그동안의 일들이 사진처럼 스쳐지나갑니다. 유치원(어린이집)에 적응하는 것을 어려워했던 우리 아이들이 이제는 친구들과 함께 지내는 원생활을 무엇보다 즐거워하는 것을 보면서 괜한 뿌듯한 마음을 느낍니다. 더위로 인한 각종 질병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입니다. 철저한 음식물 관리와 깨끗한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가정에서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원에서도 많은 활동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오늘 보내드리는 교육계획안을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장마철이 다가왔습니다. 습도가 높아져 눅눅한 환경 속에서 아이들 건강에 더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온도와 습도가 높아 음식이 상하기 쉽습니다. 상한 음식을 아이들이 먹지 않도록 조심해 주시고 땀과 비에 젖은 옷을 오랫동안 입고 있지 않도록 지도해 주세요.
또한 실내외 온도 차이가 많이 나므로 원에 보내실 때에는 실내에서 입을 수 있는 얇은 옷과 신발에 빗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장화를 신겨 등원시켜 주시면 더욱 좋을 듯 싶습니다. 아이들이 자기 우산을 잃어버리지 않고 잘 챙길 수 있도록 이름표를 달아주시는 건 어떨까요? 우산을 가지고 위험한 장난을 치지 않도록 지도해 주세요. 눅눅한 장마철이지만, 마음만은 화창한 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이 성숙해진 어린이들의 모습에서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며, 묵묵한 사랑의 미소와 이해로 저희들을 격려해 주시고 도와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자칫 건강을 잃기 쉬운 7월을 맞아 원에서는 ‘건강한 여름 생활’을 주제로 청결한 생활과 충분한 휴식으로 여름철 건강 지키는 법을 알아보는 활동을 하려고 합니다. 또한 7월은 실제적으로 한 학기를 마치게 되는 달입니다. 1학기 동안 열심히 원생활을 한 어린이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며, 끝까지 아무런 탈 없이 알찬 시간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2주 가정통신문
장마로 인해 우리 아이들의 등하원 길이 더욱 걱정이 되는 요즘입니다. 비가오는 날은 등하원길의 안전사고를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운전자의 눈에 잘 띄도록 밝은 색의 옷을 입고 우산을 쓸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높은 습도로 인해 음식물의 부패가 쉽습니다. 조금이라도 부패가 의심되는 음식은 절대 먹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이번 주는 사계절 중 여름에 경험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활동할 계획입니다. 장마가 우울하고 짜증나게도 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자연소재가 될 것입니다. 이번 한 주도 건강하게 보내세요.
세찼던 빗방울이 점차 약해지는 요즘입니다. 이 장마가 끝나면 또다시 뜨거운 햇살이 기다리고 있겠지요. 즐거운 마음으로 올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랍니다. 여름에는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물놀이가 빠지면 안되겠지요? 그래서 올해도 원에서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고자 여름캠프를 준비했습니다.
다음의 안내문을 보시고 신청서를 작성해 담임선생님께 제출해 주세요. 캠프 당일에 빠진 물건이 없나 꼼꼼히 살펴 준비물을 잘 챙겨 보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원에서도 캠프에 대한 사전 교육과 준비를 하지만 가정에서도 같이 여름철 물놀이에 대해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자주 이야기 해주세요.
안내문
- 안내문 -
※ 일시 : ○월 ○○일 ○시
※ 장소 :
※ 참가비 :
※ 준비물 : 수영복, 수영모자, 수건, 세면도구, 자외선 차단제(어린이용), 갈아입을 여벌의 옷, 긴소매 옷, 샌들, 멀미약 등 개인 약품
안녕하십니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이 성숙해진 어린이들의 모습에서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며, 묵묵한 사랑의 미소와 이해로 저희들을 격려해 주시고 도와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자칫 건강을 잃기 쉬운 7월을 맞아 원에서는 ‘건강한 여름 생활’을 주제로 청결한 생활과 충분한 휴식으로 여름철 건강 지키는 법을 알아보는 활동을 하려고 합니다. 또한 7월은 실제적으로 한 학기를 마치게 되는 달입니다. 1학기 동안 열심히 원생활을 한 어린이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며, 끝까지 아무런 탈 없이 알찬 시간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3주 가정통신문
장마가 물러가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조금만 뛰어놀아도 쉽게 지칠 수 있는 날씨이기에 교사들은 아이들의 피곤함을 조절하면서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아이들과 신나는 물놀이를 하려고 합니다. 가정에서도 여름휴가를 이용하여 물놀이를 계획하고 계실 것입니다. 원에서 먼저 물놀이를 할 때의 주의사항과 즐겁게 물놀이를 하는 방법에 대해 다양하게 지도할 것입니다. 물놀이를 위한 준비물을 적어 보내드립니다. 즐거운 물놀이가 될 수 있도록 준비물을 챙겨 보내주세요.
안녕하세요! 드디어 여름방학이 시작됩니다. 아이들이 많이 기다렸던 여름방학인 만큼, 가정에서 아이들과 귀중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랍니다. 방학은 집에서 공부만 하거나 단순히 쉬는 시간이 아니라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성장하도록 하는 시간입니다. 미리 계획을 잘 짜서 소중한 시간을 귀중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더불어서 한 학기 동안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협조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어 아이들과 처음 만났던 그 시간들, 말똥말똥하던 아이들의 그 눈망울을 잘 간직하겠습니다. 방학 동안 더 노력하여 다음 학기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여름방학에도 가정의 사정에 따라 아이들을 원에 보내실 가정은 담임선생님과 상담해 주세요. 더불어 소정의 신청서를 작성해 주세요.
체크 Point
▶ 7월 17일은 제헌절입니다. 제헌절은 1948년 7월 17일에 대한민국 헌법 공포를 기념하여 제정한 국경일입니다. 정부 주관의 기념식전과 헌법을 존중하고 민주주의 정신을 생각하는 각종 기념행사를 거행합니다. 제헌절의 의미와 제정 배경, 올해까지는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으나, 내년 2008년부터는 공휴일이 아닌 국경일(쉬지 않는 국경일)로 바뀌는 점 등을 아이들과 함께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장마가 시작되었는지 연일 굵은 빗줄기가 쏟아집니다. 궂은 날씨 때문에 온도와 습도가 높아 음식이 상하기 쉬우므로 위생이 더욱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어린이들이 비나 땀에 젖은 옷을 입은 채 찬 바닥에서 낮잠이라도 자면 여름철 감기에 걸리기 쉬우므로 잘 보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원에서도 어린이들이 건강을 위해 어느 때보다도 청결과 위생에 더욱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부모님들은 어린이들이 원에 등교할 때 여벌의 옷을 챙겨 보내주세요. 또 우산이나 우비, 장화 등에 꼭 이름표를 달아주시고, 우리 어린이들이 길거리나 버스 등에서 우산을 가지고 장난치지 않도록 지도해 주세요. 장마철에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원과 함께 가정에서도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4주 가정통신문
여름방학을 시작합니다. 여름방학동안 어떤 계획을 세우고 계시는지요. 여름방학동안 우리 아이들과 가까운 계곡에 물놀이를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부모님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어린시절 소중한 추억의 한페이지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름방학동안에도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특히 건강에 유의하여 2학기가 시작될 때에는 지금처럼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만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저희 교사들은 방학동안 2학기 수업준비를 철저히 하여 더욱 즐거운 2학기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학기 동안 보여주셨던 관심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여름 보내세요.
열대야로 밤잠을 설치는 요즘입니다. 건강하신지요? 요즘과 같은 때는 쾌적감이 떨어져 잠을 쉽게 이루지 못하고 체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더운 여름밤을 지혜롭게,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좋은 방법, 없을까요?
오늘 밤은 아이들과 함께 가까운 공원으로 나가 돗자리를 펴놓고 모여 앉아 시원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입맛을 돋궈주는 여름과일로 맛있는 화채도 만들어 먹으면서 가족들과 한여름밤의 나들이를 계획하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체크 Point
▶ 7월 25일은 중복입니다. 중복에서 복은 더운 시기를 나타내는 말로 초복, 중복, 말복으로 구분합니다. 중복과 말복 사이는 대개 10일 간격이며 예로부터 이날에는 삼계탕, 개장, 팥죽 등을 먹으면서 원기를 보충하고자 했습니다. 아이들과 중복에 먹는 음식을 함께 나눠 먹으면서 중복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시는 것은 어떨까요?
안녕하십니까?
이번 주부터 기다리던 즐거운 여름방학이 시작됩니다. 여름방학 동안에도 원생활의 연장이라 생각하시어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길러주는 등 어린이들의 지도에 더욱 세심한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여름방학 동안 부모님들은 우리 어린이들에게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주어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큰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한 학기 동안 원의 교육방향에 맞춰 보여주신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더욱더 알찬 2학기가 될 수 있도록 방학 동안 저희 원의 교사들은 더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하겠습니다. 2학기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직장생활 때문에 방학기간에도 어린이들을 보내실 가정에서는 담임선생님과 상담하시어 소정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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