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4월 가정통신문
1주 가정통신문 |
신록이 점차 푸르러 가고 있는 4월입니다. 여린 새싹들이 자라나고 화사한 꽃망울을 터트리는 꽃 사이로 향긋한 향내가 진동하고 있는 요즘, 봄기운을 어떻게 느끼고 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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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가정통신문 |
날이 따뜻해져서 밖에서 노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꽃가루와 황사 등 먼지가 많아지는 요즘에 밖에서 놀다 들어와서 꼭 손과 발을 깨끗이 씻도록 해주세요. 어린이들의 위생 상태를 좀 더 신경 써 주시고 일교차 때문에 감기 등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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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가정통신문 |
우리 어린이들은 요새 첫 주에 뿌린 씨앗을 관찰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화단 앞에 옹기종기 모여서 조금씩 화단 땅이 솟아오르더니 뽀얀 새싹이 얼굴을 내미는 것을 보고 너무나 좋아합니다. 이제 막 뿌리 내린 어린 새싹처럼 우리 어린이들도 튼튼하게 뿌리 내리고 건강한 잎을 힘차게 내뻗을 수 있도록 더 큰 사랑으로 보살펴야 함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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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가정통신문 |
새로 입학하여 어리둥절한 눈망울로 선생님들을 바라보던 우리 어린이들이 이제 원 생활에 많이 적응했습니다. 그동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협조와 사랑을 베풀어 주신 부모님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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